세면대 자체의 설치는 추후 기회가 있으면(있으면 입니다... ^^;;) 올리기로 하구요
여기서는 세면대 배수의 이해와 문제시 조치방법을 다루겠습니다.
(사용된 사진중에는 이해를 돕기위해 펌사진이 있습니다.
일일이 양해 구하지 못한점 죄송하구요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간단하고 손보기도 쉬우니 문제가 생겼을때 직접 교체하셔도 됩니다.
우선 세면대 하부의 배수관은 Trap을 사용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Trap은 뭔가를 가둔다는 의미가 있는데
세면데 트랩은 물을 가둬서 하수도로 부터 냄새가 역류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트랩의 종류에는 S-Trap과 P-Trap이 있습니다.
S-Trap는 바닥배수에 사용이 되고 P-Trap은 벽배수에 사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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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 참고
트랩의 모양에 따라 S와 P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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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I-Trap이라고 해서 손쉽게 사용할수 있는 제품이 나옵니다.
I-Trap은 바닥배수와 벽배수 둘다 사용할수 있습니다.
한종류가 아니고 여러 종류이고 이름도 I-Trap이라는 이름 외에
자바라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
일단 종류는 이렇구요
이번엔 배수구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세면대에서 물을 사용하고 버리면 팝업(세면대 배수마개 - 추후 설명)을 통해
1번에서 2번으로 물이 흘러가는 구조입니다.
녹색빗금은 위에 언급했듯이 물을 가둬서 하구구로부터 악취가 역류하지 못하게끔 하는 역할을 합니다.
트랩에 갖힌 물은 봉수(封水)라고 표현을 합니다.
아래 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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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분해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팝업에서 연결되는 2번으로 표시한부분은 패킹이 들어있어서
그냥 잡고 빼면 빠집니다.
단, I-Trap은 2번부분을 돌려서 분해후 빼면 쉽게 빠집니다.
1번이라고 표시한 부분은 나사산 조임으로 되어 있어서
힘을 주어 돌려 분해를 하거나 안되면 몽키스패너를 이용해서 풀어주면 됩니다.
세면대 배수가 원활하지 않을때는 2번 부분을 분해해서
슬러지(sludge-머리카락 등등)을 제거해주면 됩니다.
아래 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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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팝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팝업은 세면대 바닥에 있는 배수뚜껑부터 트랩(윗사진2번부분)과 연결되는 부속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세면대 수전(수도꼭지)뒷편에 올라와 있는 단추(1번)를 누르면
배수뚜껑(팝업 2번)이 올라와서 물이 빠지고
단추(1번)를 위로 땡기면 팝업(2번)이 내려가서 세면대에 물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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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팝업 부속에 녹이 발생하는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다보니까
일명 자동팝업이라는게 나왔습니다.
배수 뚜껑을 한번 누르면 닫히고 또한번 누르면 열리는 구조로 나온제품이 있습니다.
푸쉬로 된 제품 말고 배수 뚜껑이 90도 회전해서 열리고 닫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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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팝업을 세면대에 팝업을 조립하는 방법입니다.
팝업에서 하부패킹, PVC와셔, 너트를 분해한 후에
세면대 상부에서 팝업을 꽂아 넣고 상부패킹이 세면대에 잘 밀착되고 수평이 유지되게끔 합니다.
그리고 나서 하부패킹을 끼우고 PVC와셔를 끼우고 너트를 돌려서 끼웁니다,
너트를 돌리고서 꽉 조여야 하는데 첼라라는 공구를 사용해서 조여주면 됩니다.
첼라로 너트를 조일때는 상부에 세면대와 팝업과 고무가 수평이 잘 유지되게끔 보면서 조이시면 됩니다.
너무 꽉 조이면 세면대가 깨질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아래 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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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하부 파이프 길이가 길면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것만큼 표시를 해서 자르면 되는데
쇠톱을 이용하시거나 그라인더를 이용해서 자르면 됩니다.
이도 저도 없다면 구입한곳에 캔음료 사가셔서 잘라달라고 하면 잘라줄겁니다... ^^;;